[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가 미국 시장에서도 4월 10일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이통사들이 4월 1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7일 해외주요IT전문사이트는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이 삼성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사전 예약판매를 오는 4월 1일부터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아쉽게도 사전예약 판매시의 가격이나 가용성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 삼성전자 갤럭시S6

한편, 국내에서도 사전 예약판매가 진행될 수 있다. 지난해 갤럭시S5의 경우 이통사의 영업정지로 인해 예약판매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올해는 다르다. 예약판매가 진행된다면, 실제 출시일인 10일의 일주인 전인 3일이 유력하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4월 1일 시작될 수도 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6’은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통과한 상태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