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 유튜브의 음악 구독 서비스 '뮤직 키'가 구글 플레이뮤직 서비스와 연동될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각) 안드로이드폴리스는 구글이 플레이뮤직 유료 이용자들에게 유튜브 뮤직 키 베타서비스를 공개할 것이라 보도했다.
뮤직 키는 유튜브 내 신설된 뮤직 탭에서 광고 없이 음악, 뮤직비디오 등을 스트리밍해 보거나 내려받아 오프라인으로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폴리스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뮤직 앱에서도 뮤직 키 서비스로 선택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뮤직 키 서비스는 다음 주쯤 플레이뮤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