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구글코리아는 ‘트리플래닛’ 앱과 함께 전국 학교 나무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사용자가 가상의 아기나무를 지키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스마트폰 게임 앱이다. 트리플래닛 사용자들이 심은 나무의 수는 총 49만 그루로 전 세계 9개 국가에 보내졌다고 전해진다.

▲ 구글코리아가 트리플래닛3 앱을 통해 '전국 학교 나무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나무심기 대회에 참여하려면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트리플래닛3를 내려받고 나무심기대회 메뉴에서 학교를 선택하면 된다. 종료일까지 가장 많은 나무를 지킨 학교가 최종 우승하게 된다.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초, 중, 고,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참여 가능하다.

우승 학교는 실제 숲 조성 시 설치되는 현판에 학교 이름을 새길 수 있다. 우승 학교의 사용자들은 실제 숲 조성 행사에 참가하고 구글코리아를 견학할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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