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어도비가 "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에서 사용될 창조적인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의 미래(The future of Adobe creative applications on Microsoft devices)"라는 제목의 컨셉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6일 포토샵으로 유명한 프로그램 개발사 어도비는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에서 작동되는 미래의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주로 작곡, 디자인, 사진 및 영상 편집, 문서 작성 등 생산성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진화할지 보여준다.
 
▲ 스마트폰에서 만든 물감을 태블릿에 떨어뜨려 뿌리는 장면
 
영상에 따르면 기존 생산도구들이 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업들을 터치스크린과 자이로센서(방향의 측정 또는 유지에 사용), 키넥트 센서 등을 이용해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이 영상을 본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들은 "역시 어도비!", "정말 미래의 기술이다"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 어도비 사는 서피스 프로3에 최적화된 포토샵CC와 일러스트레이터CC의 업데이트 버전을 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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