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플랫폼 스타트업 '바이브란트 플래닛'(Vibrant Planet)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효율적인 기후 변화 대응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기술 플랫폼 스타트업 '바이브란트 플래닛'(Vibrant Planet)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효율적인 기후 변화 대응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술 플랫폼 스타트업 '바이브란트 플래닛'(Vibrant Planet)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효율적인 기후 변화 대응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앨리슨 울프 바이브란트 플래닛 최고경영자(CEO)은 "기존의 토지 관리 방식은 종이 지도를 주로 사용하는 등 비효율적인 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I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매핑'을 제안했다.

디지털화된 맵을 통해 사용자는 잠재적인 기후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 수 있는지에 대해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장 적합한 토지 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끼리 토지 관리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토지 복원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처리 방안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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