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웹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웹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사진: 넷플릭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 웹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 시즌2')가 공개 일주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등극했다.

'피지컬: 100' 시리즈는 100명의 참가자 가운데 가장 완벽한 피지컬 능력을 갖춘 참가자를 뽑는 극강의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은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총 82개국 중에서 톱10 순위권에 올랐던 만큼 시즌2는 공개 전부터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9일 공개된 '피지컬: 100 시즌2'는 2024년 3월 18∼24일 동안 총 61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호주, 영국, 프랑스 등 총 87개 국가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며 시즌1에 못지않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이른바 'K-예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며 흥행 기록을 세웠던 시즌1에 이어 또 한 번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은 '지하광산'을 배경으로 더욱 규모를 키웠다.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인 김동현과 유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등 반가운 얼굴들의 출연으로 프로그램은 더욱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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