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의 변경된 로고(오른쪽) [사진: 디즈니]
디즈니 플러스의 변경된 로고(오른쪽) [사진: 디즈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 플러스가 로고를 변경함으로써 훌루와의 합병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지난 2019년 출범 이래로 디즈니 플러스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신데렐라 성 로고를 연상시키는 짙은 로얄 블루 색상을 사용했다. 이는 모든 디즈니 영화와 VHS 및 DVD에도 등장한 바 있다.

현재 앱 아이콘 배경색은 이전의 짙은 파란색에서 훌루가 사용 중인 청록색으로 변경됐다. 또 로고 글자 위의 곡선도 그라데이션에서 단색으로 변경됐다. 

디즈니 플러스는 변경된 디자인을 통해 훌루와의 통일성을 더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디즈니 플러스 웹사이트와 앱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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