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즈니]
[사진: 디즈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 플러스가 미국에서 계정 비밀번호 공유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약관의 변경 사항을 공지했다. 이번 변경 사항으로 가입자들은 다른 사람의 로그인 정보를 사용해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앞서 디즈니 플러스는 캐나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최근 훌루도 자체 이용 약관 변경 및 비밀번호 공유 중단 계획을 공지했다.

디즈니 플러스의 변경된 약관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신규 고객에게는 이미 적용되고 있다. 기존 가입자들은 오는 3월 14일부터 새로운 제한 사항이 적용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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