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웹브라우저 [사진: 애플]
사파리 웹브라우저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맥OS 소노마 이전 버전 사용자를 위해 사파리용 독립 실행형 업데이트를 제공했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사파리용 독립 실행형 업데이트는 맥OS 12인 몬터레이 및 맥OS 13인 벤투라가 탑재된 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는 이미지 처리 과정에서 임의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는 WebRTC의 취약점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업데이트와 관련해 취약점을 발견하고 보고한 구글 프로젝트 제로의 닉 갤러웨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사파리용 독립 실행형 업데이트를 실행하려면 시스템 설정 앱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한편 애플은 iOS 16.7.7을 출시해 iOS 17에서 지원되지 않는 일부 아이폰 및 아이패드 모델에서 WebRTC 익스플로잇을 수정했다. iOS 기기 업데이트는 설정에서 일반으로 들어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구형 기기에 보안 패치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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