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음악 스트리밍 앱 스포티파이(Spotify)가 영국에서 교육용 동영상 강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스포티파이가 음악, 팟캐스트, 오디오북 외에도 개인 및 전문성 개발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확장을 시도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BBC마에스트로, 스킬셰어(Skillshare), 씽키픽(Thinkific)등 유명 교육 기술 기업과 협력해 고품질 동영상 강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 제공되는 동영상 강좌는 음악 만들기, 창의력 발휘하기, 비즈니스 배우기, 건강한 생활 등 총 네 가지 분야다. 현재 영국 및 무료 프리미엄 가입자들에 한해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영국 이외의 지역 사용자들에게도 제공할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바바 자파르 스포티파이 제품 개발 부사장은 "많은 사용자가 학습을 위해 매일 팟캐스트와 오디오북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참여도가 높은 스포티파이는 동영상 강좌 제작자의 양질의 콘텐츠에 접근하는 데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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