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커 오션 전기차 [사진: 피스커]
피스커 오션 전기차 [사진: 피스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피스커 오션이 최고의 전기 SUV 상을 수상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에서 약 1만1000개의 수상작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피스커 오션은 최종 심사에서 전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 형태, 기능 및 영향력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피스커 오션은 특히 형태와 기능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매력적인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입증했다.

오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계되고 유럽의 탄소 중립 공장에서 고품질 사양으로 생산된다. 이 차량은 707km의 주행거리로 현재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동급 전기 SUV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헨릭 피스커 회장은 "심사위원단이 오션의 지속 가능성, 감성적 디자인, 단순하고 직관적인 SUV 기능의 조합을 인정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가 디자인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속 가능성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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