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제품의 열렬한 애호가이자 디자이너로 알려진 한 남성이 3D프린팅을 이용해 제작한 매킨토시 플러스가 화제다. 매킨토시는 애플이 디자인, 개발 및 판매하는 개인용 컴퓨터 '맥'을 뜻한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튜브에 '3D 프린트된 풀사이즈 매킨토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자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애플의 매킨토시를 제작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담았다. 그는 매킨토시 플러스의 모든 표면과 각도를 측정해 모델링해 맥 케이스를 프린트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후 케이스 부품을 결합해 프라이머와 베이지색 페인트를 칠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스크린을 교체하거나 전원 스위치를 염색하는 등의 조립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줬다. 심지어 스피커에 납땜을 하고 디스크를 꺼내기 위한 소프트웨어 제어를 구현하는 등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최근 맥OS 소노마 14.4 업데이트로 일각에서는 해킨토시 시대가 종말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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