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최신 아이폰15 광고에서 넉넉한 저장 공간을 자랑했다고 18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앱을 설치하는데 저장 공간이 부족해 지우기 아까운 사진을 어쩔 수 없이 지운 경험이 있을 것이다. 30초 분량이 이 광고는 사진 앱에서 사진을 삭제해 저장 공간을 확보하려는 아이폰 사용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사진 속 피사체들이 삭제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노래를 부르자, 아이폰 사용자는 휴지통 삭제 아이콘에서 엄지손가락을 떼고 소파에 누워 있는 반려견의 사진을 여러 장 찍는다. 광고 말미에는 '많은 사진을 위한 많은 저장 공간. 안심하세요, 아이폰15입니다'라는 문구가 화면에 겹쳐진다.

아이폰15 시리즈는 4개 모델 중 3개 모델이 최소 128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프로 모델의 경우 최대 1TB의 용량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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