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멘테'(SolarMente)가 최근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첫번째 투자자로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솔라멘테]
'솔라멘테'(SolarMente)가 최근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첫번째 투자자로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솔라멘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페인의 태양열 에너지 스타트업 솔라멘테(SolarMente)가 최근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첫번째 투자자로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솔라멘테는 스페인에서 태양열 패널 설치 업체로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태양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려는 방향으로 키를 틀었다. 솔라멘테는 선불 비용 없이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는 구독 기반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별 주택에 판매하는 것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눈길을 끈 디카프리오의 투자는 솔라멘테가 시리즈 A를 유치하는 데 필요한 자금 조달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시드 라운드의 일부다. 회사는 투자금으로 가정용 에너지를 위한 태양열 관련 슈퍼 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솔라멘테는 스페인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스페인은 일조량이 풍부하지만 태양열 시설이나 시스템이 부족하다. 매체는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솔라멘테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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