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사진:셔터스톡]
코인베이스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선순위 채권을 통해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선순위 채권은 자격을 갖춘 기관 구매자에게만 비공개로 제공되며 오는 2030년 4월 1일까지 상환해야 한다. 

또한 이 채권은 파산 또는 청산이 발생할 경우 보유자가 우선권을 갖기 때문에 보통주보다 선순위다. 반기마다 이자가 발생하며 현금, 코인베이스 주식 또는 이 2가지의 조합으로 전환할 수 있다.

구글파이낸스에 따르면 이 채권은 자본을 조달하려는 기업에 유용한 도구다. 아울러 이 자금은 운전 자본 및 자본 지출을 포함하는 기타 일반적인 기업 목적과 콜 거래 비용 지불에 사용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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