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의 자회사 버즈피아가 안드로이드 위젯 편집기 앱인 버즈 위젯의 2.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위젯 편집기 앱은 미리 정해진 모양과 형식으로 제공되는 위젯을 사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버즈 위젯은 전세계에서 4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데, 전세계 9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버즈런처 사용자들이 만든 위젯을 별도 설정 없이 배경화면에 적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버즈피아>

버즈 위젯 2.0 버전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배터리, 날짜, 시계, 사진 위젯 뿐만 아니라 날씨 위젯, 뮤직 위젯 등 생성 및 편집 기능이 강화됐다. 뮤직 위젯은 타 위젯 편집기 앱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음악 플레이어 위젯을 손쉽게 만들고 편집할 수 있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버즈 위젯 2.0 업데이트를 통해 날씨 위젯은 정확도가 높아졌고, 뮤직 위젯은 다양한 음악 플레이어를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국내외 유저들이 안드로이드 런처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즈 위젯과 버즈런처에 대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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