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 기기에서 울트라 HDR 이미지와 10비트 동영상을 지원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사진: 셔터스톡]
스레드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 기기에서 울트라 HDR 이미지와 10비트 동영상을 지원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레드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 기기에서 울트라 HDR 이미지와 10비트 동영상을 지원할 예정임을 발표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스레드가 발표한 새로운 기능은 사진과 동영상에 향상된 색상, 뛰어난 밝기, 더 깊은 대비를 제공한다. 다만, 이를 사용하려면 최신 픽셀 스마트폰 기기가 필요하다.

스레드의 이번 기능은 앞서 3월 픽셀 기능 드롭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에 먼저 추가됐다. 그러나 스레드와 같은 다른 메타 앱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는데, 이제 스레드에도 더 나은 사진 및 영상 기능을 지원된 것.  

다만, 픽셀은 자동으로 콘텐츠를 울트라 HDR로 캡처하지 않으므로,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려면 픽셀의 카메라 앱 설정에서 먼저 울트라 HDR 등의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메타가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이렇듯 메타는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고 있는데, 최근 스레드가 이 협업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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