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의 게임 사업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옥센프리 II, 켄터키 루트 제로, 비포 유어 아이즈, 스피릿파러 등의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는 넷플릭스가 오는 3월 말 iOS 모바일에 명작 액션게임인 '하데스'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데스는 지옥을 탈출하는 개념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지난 2018년 12월 얼리억세스 형태로 출시된 이후 인기를 끌어 2020년 정식 출시됐다. 

다만, 게임 제작사 슈퍼자이언트는 하데스의 iOS 버전만 개발 중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지원 전까진 모바일이 아닌 기존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한편 넷플릭스는 영국, 캐나다, 미국에서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을 TV와 PC로 직접 스트리밍하는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올해 중으로 카타나 제로, 소닉 매니아 플러스, 브레이드 등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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