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2024년형 E-트랜짓을 출시했다고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가 특징이다.
신형 E-트랜짓은 보다 큰 89킬로와트시(kWh)로 업데이트돼 주행거리가 이전의 126마일에서 159마일(약 255km)로 26% 늘어났다.
또한 충전 기능은 115kW에서 176kW로 49% 향상돼 67분 만에 15마일(약 24km)을 충전할 수 있다. DC 충전뿐만 아니라 AC 충전 속도도 22% 향상됐다.
가격은 지난해 기본 가격보다 1100달러 높은 5만1095달러(약 6700만원)부터 시작한다. E-트랜짓은 7500달러의 연방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는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