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새로운 4세대 아이폰SE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91모바일스(91mobiles)가 공개 CAD 도면 이미지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SE4을 확인할 수 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출시된 아이폰SE는 홈 버튼을 갖춘 4.7인치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A15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으며 페이스 ID 대신 터치 ID를 사용한다.

새로운 CAD 이미지는 아이폰SE4가 페이스ID를 사용하고 상단에 노치가 있는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할 것임을 보여준다. 뒷면에는 플래시 센서와 단일 카메라 컷아웃이 있다. 

또한 아이폰SE4에는 라이트닝 케이블 대신 USB-C가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아이폰15 프로에 탑재된 액션 버튼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한편 아이폰SE4는 오는 2025년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4월 밍치궈 애플 전문 분석가는 애플이 아이폰SE4 개발을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