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레이(FREY)가 '도파민 2.0'(Dopamine 2.0)이라는 새로운 고출력 전기 산악 자전거를 출시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도파민 2.0은 체인 구동식 스램 NX11s 구동계를 사용하며, 최고 속도는 45km/h로 평지에서도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스로틀이 장착된 고출력 모터를 통해 다른 전기 산악 자전거와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720와트시(Wh) 용량의 48볼트(V) 15암페어(Ah) 배터리와 함께 마구라 MT5e 쿼드 피스톤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됐으며 디스플레이는 프레임 탑 튜브에 통합됐다.

프레임 크기는 세가지로 제공되며 29인치 및 27.5인치 크기의 미쉐린 및 맥시스 타이어 옵션을 제공한다. 도파민 2.0의 가격은 4980달러(약 665만원)로, 오는 4월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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