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이 새로운 기관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 크라켄]
크라켄이 새로운 기관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 크라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기관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부인 '크라켄 인스티튜셔널'(Kraken Institutional)을 출범했다고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최근 크라켄은 기존의 기관 서비스를 접고 새로운 기관용 브랜드를 발표했다. 이는 자산 관리자, 헤지 펀드 및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산 관리자, 브로커, 헤지 펀드, 패밀리 오피스와 같은 기관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낸스 인스티튜셔널(Binance Institutional)과도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팀 오길비(Tim Ogilvie) 스테이킹 공동설립자는 "기관의 암호화폐 채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크라켄 인스티튜셔널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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