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7일 우정인재개발원에서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4기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 대상 공개 모집을 통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6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온·오프라인 홍보, 미래세대를 위한 브랜드 홍보,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월별 활동 지원과 포상, 기념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1년 제1기 선발 이후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그간 756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고객과 우체국간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체국예금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활동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체국을 이용하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공감 가득한 홍보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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