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노버가 MWC 2024에서 씽크패드 T-시리즈 등 새로운 비즈니스 노트북 및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새로 발표된 모델은 씽크패드 T14 젠5, 씽크패드 T16 젠3, 씽크패드 X12 디태처블 젠2 및 씽크북 14 2-in-1 젠4다. 이들은 모두 디지털 비서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는 전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버튼을 탑재해 'AI PC'라고 불린다. 

우선 씽크패드 T14 젠5 및 T16 젠3은 DIY 수리를 위해 제작됐다. 두 제품 모두 올해 4월에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950달러(약 126만원), 1220달러(약 162만원)부터 시작한다. 

씽크북 14 2-in-1 젠4는 이전 세대보다 더 얇은 초박형 16.85mm 프로파일이 특징이다. 무게도 약 1.5kg으로 가볍다. 터치스크린 제어를 위한 새로운 마그네틱 슬림 펜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3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170달러(약 155만원)부터다.

마지막으로 씽크패드 X12 디태처블 젠2는 탈착식 백라이트 폴리오 키보드가 특징이며 5만화소 전면 카메라와 8만화소 후면 카메라를 갖췄다. 올해 4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400달러(약 186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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