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사진: 셔터스톡]
JP모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이 2월 암호화폐 강세장과 관련해 개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컸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코인데스크 지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BTC)이 지난 30일 동안 30% 상승했다고 전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개인 투자자 중심 플랫폼인 블록(SQ), 페이팔(PYPL), 로빈후드(HOOD)에서 거래 활동과 투자자 흐름이 급증했다. 같은 기간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도 개인 투자자의 거래 활동이 증가했다.

JP모건은 향후 몇 달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촉매제로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있다.

아울러 JP모건은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와 이더리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는 이미 시장에 크게 반영된 상태이며, 이더리움 ETF가 시장에 미칠 가능성은 50% 정도로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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