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컨택센터 솔루션 업체 제네시스는 LG유플러스와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제네시스 클라우드 CX’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LG유플러스 컨택센터 기능과 역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SaaS형 컨택센터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클라우드 CX’는 LG유플러스 고객 및 컨택센터 운영에 대한 가시성을 극대화하고 약 6000명에 달하는 상담사 생산성 향상 및 센터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양사는 기대했다.

홍주영 LG유플러스 CSS개발 랩장은 “이번 클라우드 컨택센터 도입을 통해 고객과 주요 접점인 컨택센터를 보다 효과적인 비스니스 성장 동력으로 고도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네시스 클라우드 CX를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분산되어 관리되던 시스템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종합적인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고객 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덕인 제네시스 코리아 영업 총괄 전무는 “제네시스 클라우드 CX는 초대형 컨택센터부터 소형 센터까지 기업 규모와 산업을 막론하고 국내에서 레퍼런스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LG유플러스가 컨택센터에서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보다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