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레노버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내놓았다.

 

6일 레노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은 ‘바이브 Z2 프로’를 전격 공개했다.

‘바이브 Z2 프로’의 강점은 디스플레이에 있다. 2560x1440 해상도다. 특히 500니트의 밝은 화면을 갖추고 있어 야외시인성이 탁월하다. 크기는 6인치다.

두뇌는 퀄컴 스냅드래곤 801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GPU는 아드레노 330이다. 3GB 메모리와 32GB 내장공간을 갖췄다.

듀얼심 슬롯을 내장하고 있다. 배터리 사용량은 4000mAh다. 전체적인 크기는 156x81.3mm다. 두께 7.7mm, 무게 179g으로 얇고 가볍게 제작됐다. 후면에는 듀얼 LED 플래시와 1600만 화소 카메라가 위치했다. 4K 동영상촬영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화이트로 총 3종이다.

한편 레노버는 ‘바이브 Z2 프로’를 러시아에서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부터 나온다. 가격은 한화 약 86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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