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한국레노버가 공식 후원하는 이색 패션쇼 트렌드코드 패션위크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총 4일간 진행될 2014 F/W 트렌드코드 패션위크는 문화이벤트 기획사 스페이스코드가 국내 정상급 모델 에이전시인 ESteem, 모델 양성학교 EStudio 그리고 헤어메이크업 애브뉴준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된다.

<사진=한국레노버>

기존 패션위크에서 제한적이였던 연출적인 요소를 극복할 수 있는 탈출구이자 전도유망한 신진디자이너들의 쇼를 선보이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후원사인 한국레노버는 첫 날인 11일 오프닝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콩패션위크, 서울패션위크, 파리후즈넥스트 등에서 주목 받던 이지연 디자이너 브랜드 자렛과 세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레노버의 태블릿 YOGA TABLET 10 HD+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로 진행되는 오프닝 쇼는 패션과 IT의 만남이 주제다.

KUHO의 디자이너 팀장 출신인 차진주 디자이너의 2014 신규런칭 브랜드 해프닝과 임제윤 디자이너의 브랜드 블랭크 노아 등 총 15개의 브랜드의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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