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츠증권 사옥 전경 [사진:메리츠증권]
메라츠증권 사옥 전경 [사진:메리츠증권]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 주식·해외 파생·차액결제거래(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를 비롯해 유럽 11개국이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유선을 통해 해외 주식, 해외 파생, 해외 CFD 거래가 가능하다. 

단, 12일은 건국기념일 대체휴일 연휴로 일본 증시는 휴장한다. 홍콩 시장은 9일 오전장 거래만 가능하고 중국, 베트남 시장은 연휴 기간 내내 휴장으로 거래할 수 없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 ‘슈퍼365(Super365)’에서는 해외 주식거래 수수료가 0.07%(미국·중국·일본·홍콩)다. 환전수수료의 경우 미국은 90%, 중국·홍콩·일본 등은 80% 할인이 적용된다.

원화로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도 제공해 환전 없이 미국과 일본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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