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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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지도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이 추가됐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 새로운 기능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통해 구글 지도의 2억5000만개 이상의 위치와 3억개 이상의 지역 가이드 정보를 분석해 추천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빈티지 분위기가 나는 장소'를 검색하면 구글 지도가 카테고리별 쇼핑 추천과 사진 및 리뷰 요약을 생성해준다. 

이 기능은 일반적인 검색 환경보다 더 대화적인 느낌을 주기 위한 것으로, "점심 어때요?"와 같은 질문을 하면 AI가 빈티지에 대한 사용자의 이전 관심을 고려해 오래된 식당과 같이 기준에 맞는 식당을 찾아준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당 기능은 현재 미국의 일부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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