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책 중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요 정책의 성과를 모아 ‘알아두면 도움되는 방송통신 정책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방통위는 그동안 우리 국민이 생활 속에서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피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관련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정책안내서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정책안내서는 ▲방송통신서비스 편리하게 개선돼요! ▲온라인 피해 이렇게 보호해요! ▲미디어 복지 함께 누려요!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총 15개의 정책을 담았다. 정책별로 주요내용, 시행효과, 체감사례, 활용방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영상 QR코드와 카드뉴스 등을 포함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방통위는 국민들이 정책안내서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방통위 누리집 자료실에도 게시할 예정이며 블로그,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교육청에도 배포해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관련 교육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재단 포함)에 배포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홍일 위원장은 “이번 정책안내서 발간이 국민들께서 방송통신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면서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라는 국정운영 목표에 맞추어,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겪는 불편․피해 사항에 세심히 귀 기울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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