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플러스 수리부품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S20 플러스 수리부품 [사진: 삼성전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이 프레임 TV와 플래그십 폴더블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부품과 수리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삼성은 이를 통해 간단한 도구만으로 TV나 디스플레이의 수리를 직접 할 수 있게 됐다며, DIY 사용자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유형에 대해 영상, 전원, 와이파이 연결, 사운드 등과 관련된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은 2023년형 사운드바 중 일부에 대한 수리 가이드와 부품도 제공하며, 이러한 수리에 필요한 도구는 십자 드라이버 등 일반적인 도구뿐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DIY 수리 전문 업체인 아이픽스잇(iFixit)과 제휴했다. 부품은 삼성의 오랜 파트너인 인컴패스(Encompass)가 유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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