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야놀자가 장정식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정식 CTO는 넥슨, 구글, 몰로코 등 글로벌 IT 선도 기업에서 20년 이상 다수의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이끈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구글 검색, 안드로이드 TV 등 대표 프로덕트 개발을 수행했다. 지난 2022년 야놀자 인프라스트럭처 유닛장으로 합류해 여행 데이터와 서비스의 플랫폼화를 이끄는 등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총괄해왔다.
장 CTO는 다양한 기술 혁신을 추진하며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여가 플랫폼으로 초고도화하는 데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초개인화 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야놀자만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책임진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다.
장정식 CTO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다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층 고도화된 플랫폼 안정성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으로 압도적인 경쟁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라면서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야놀자가 초고도화 여가 플랫폼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야놀자, 지난달 해외여행 거래액 247억원...전월比 178%↑
- 야놀자, SPC 섹타나인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 협력
-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오프라인 쇼핑몰 전용 나우웨이팅 출시
- 야놀자, 인도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4년 만에 매출 250%·영업익 280% 증가
- 야놀자, 디지털 소외 계층 교육 위해 8억원 상당 키오스크 기부
- 김정섭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대표 "고객 입장부터 나갈 때까지 필요한 솔루션 제공"
-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노조 설립..."투명한 평가 제도·보상 요구"
- 넥슨, '워헤이븐' 4월 서비스 종료 결정
- 야놀자, VIP 멤버십 '야놀자 클래스' 선봬
- 넥슨, '프라시아 전기' 대만·홍콩·마카오 퍼블리싱 계약 체결
- 민트로켓, 팀 대전 액션 '웨이크러너' 첫 공개 테스트 시작
- 야놀자, '해외여행 야놀자로 떠나용'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