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야놀자]
[사진: 야놀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SPC그룹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모바일 결제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양사 핀테크, 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한 결제 서비스를 통해 여가 문화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양사 멤버십 연동을 통한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여가, 여행에서 F&B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단절된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기술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경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에 집중한 기술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초고도화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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