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의욕이 없어 일상 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연령대 구간은 어디일까 [사진 : 셔터스톡]
업무 의욕이 없어 일상 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연령대 구간은 어디일까 [사진 :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업무 의욕이 떨어질 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일본 사이트 큐빅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연령별로 정리한 내용을 지난 18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소개했다.

큐빅은 지난해 11월 동기부여를 주제로 각 세대 직장인 10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전체 중 78.7%가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질 때가 있다'라고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의욕이 없다고 느낀 적이 있다'는 비율은 20대가 가장 적었고, 그 다음으로 30대, 40대, 50대 순이었다. 특히, '의욕이 없어 업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다'라고 답한 비율은 40대가 32.7%로 가장 높았다.

업무 의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무엇일까. 1위는 '인간관계'(32.5%)로 가장 많았다. 그중 20대는 '업무 내용'을 31.8% 비율로 가장 많이 꼽았다.

그렇다면 동기 부여를 위해 사람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20대는 '자기 자신에 보상하기', 30대는 '취미생활 즐기기'를 선택했다. 40대와 50대는 '건강 관리'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큐빅은 "의욕상실의 심각성과 연령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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