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는 ‘비즈메카EZ’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그룹웨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메카EZ는 2016년 출시돼 현재 7만개 기업, 43만명의 종사자가 사용하고 있는 그룹웨어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비즈메카EZ는 경쟁 상품들과 비교해 높은 브랜드 만족도 점수를 획득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룹웨어 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는 KT 비즈메카EZ가 사상최초이다.

현재 다른 회사 그룹웨어들은 특정 업무솔루션만 제공하고 이용자수에 따라 요금을 책정한다. 하지만 비즈메카EZ는 업무솔루션 외 임직원 복지서비스와 기업용 콘텐츠까지 하나의 화면에 제공하고 이용자수에 관계없이 회사당 월 5만원(베이직서비스 기준, 메일·전자결재·메신저 등 15종으로 구성)의 합리적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비즈메카EZ에서 제공 중인 임직원 복지서비스와 기업용 컨텐츠를 통해 이용기업 종사자는 밀리의 서재 도서구독권 23% 할인, KTX예매 최대 35% 할인, SRT예매 최대 20% 할인, 숙박예약 10%~50% 할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 약 15% 할인, 법정의무교육 수강료 30% 할인 등과 같은 특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비즈메카EZ는 이용고객에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지원사업을 오픈하여 이용고객이 신청할 수 있는 정부정책자금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그리고 회사내 중요 문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문서전산화, 문서중앙화, 전자계약 상품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업무솔루션을 도입하고 싶으나 회사 사정에 따라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이용고객을 위한 상품인 ‘커스터마이징 EZ’도 있다. 고객사의 개별적인 업무환경을 분석한 후 해당 고객사에게만 필요한 IT업무환경까지 맞춤형으로 개발해 주는 상품으로, 현재 150여건에 이르는 컨설팅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최첨단 AI기술을 접목한 ‘비즈메카EZ 플러스 AI’ 도 선보일 예정이다. AI 위협메일 차단, AI 회의록, AI OCR, AI챗봇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과 연계된 기능을 순차적으로 출시하여 업무솔루션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