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입은 옷이 화제가 되며 패션 열풍이 불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입은 드레스가 다음날 완판되는 등 화제를 몰고 온 것. 스위프트가 입은 드레스는 리틀 라이즈 온라인 상점에 있는 올리브 그린 스위트 제인 크러쉬드 벨벳 드레스다.
사업주인 제이드 로버트슨은 "58파운드(약 9만7000원)짜리 드레스를 온라인에서 구매해 미국으로 배송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 드레스를 입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해당 드레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착용함으로써 8억7000만파운드(약 1조4605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틀 라이즈를 설립한 로버트슨 부인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연예인을 능가한다. 우리와 같은 독립 기업의 궤도를 바꿀 수 있는 일이며, 이런 상황은 이전에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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