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중국 비야디(BYD)의 전기 픽업트럭이 전 세계 각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12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카뉴스차이나를 인용, "중국에서 픽업트럭이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제조업체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BYD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픽업트럭의 현지 수요는 기존 SUV 및 세단에 비해 여전히 상당히 낮은 수준인데, 이는 BYD가 신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말 BYD 픽업트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유럽 등지에 출시될 예정이며, 순수전기(BEV) 버전은 오는 2025년에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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