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임원 워크숍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임원 워크숍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과 임원 50여명이 함께 '2024년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임원 워크숍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일산 NH인재원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은 NH투자증권의 플랫폼 지속가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 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과정 가치 넥스트 레벨업(Next Level-up)’ 이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과정가치’는 고객을 만나기 위한 준비부터, 고객 니즈(Needs) 파악, 최적의 솔루션 제공, 사후관리 서비스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가치를 부여하는 걸 말한다.

2일차에는 ‘스몰 석세스(Small Success)’ 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에서 임원들은 개인 별로 ‘Small Success’ 행동 목표를 설정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이 목표를 세워도 관성, 관행 등 여러가지 이유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나와 조직의 성공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작은 성공부터 시작해 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정영채 사장은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이다”며 “고객을 알고자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완벽해 보이는 것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낡고 녹이 슬게 된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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