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에코시스템 총괄 책임자인 색스 퍼슨(Saxs Persson)은 2022년 회사에 합류해 레고 포트나이트를 개발했다. 에픽게임즈가 레고 포트나이트를 통해 자사 게임 세계관 확장에 노력을 기울인다고 3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신규 유저를 끌어오기 위한 전략으로 탄생한 레고 포트나이트는 독립형 체험 콘텐츠로 발전했다. 에픽게임즈는 레고 포트나이트 외에도 로켓 레이싱과 포트나이트 페스티벌 등 두 개의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퍼슨은 "레고 포트나이트와 새롭게 출시할 새로운 게임 2개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포트나이트가 배틀로얄만 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새로운 플레이어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트나이트를 젊은 층으로 확장하는 것도 목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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