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1 [사진: MS]
윈도11 [사진: M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업데이트 후 생긴 와이파이 연결 문제를 해결했다. 

21일 대만 IT홈에 따르면 최근 MS는 보안 취약성을 해결하고 윈도 코파일럿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윈도11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업데이트 설치 후 PC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다고 보고해 문제가 됐다. 

이 문제는 기업, 교육 및 공용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할 때만 발생했으며 홈 네트워크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윈도11 클라이언트에만 영향을 미치며 서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MS는 문제 해결 방법으로 롤백 기능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 기능은 비보안 버그 패치에 사용돼 잘못된 패치를 이전의 정상적인 동작으로 복원한다. 

다만 패치가 자동으로 배포되기까지는 약 24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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