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형 토요타 타코마가 공개됐다. 마지막 업그레이드는 지난 2015년이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새로운 타코마는 이전 모델보다 더 크며 연료 효율도 개선됐다. 또한 토요타 툰드라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향상시켰다.
타코마는 오프로드에 적합한 차량으로, 캠핑 장비와 같이 무거운 짐도 수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트는 체중에 따라 조정할 수도 있다.
각 트림에는 등급에 맞게 특별 조정된 서스펜션 옵션도 추가됐다. 아스테크니카가 신형 타코마의 여러 트림을 시승한 결과,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났다는 평가다. 도로 상황에 따라 즉시 조정 가능한 적응형 가변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승차감은 눈에 띄게 부드럽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타코마는 100개 이상의 오프로드 액세서리도 함께 제공되며 모두 트럭과 동일한 보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