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카프리 [사진: Auction House Collecting Cars]
포드 카프리 [사진: Auction House Collecting Car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희귀 모델인 다이아몬드 화이트 색상의 포드 카프리가 경매에 나왔다는 소식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1987년 8월에 처음 등록된 이후 현재 주행거리가 6만552마일(약 9만7400km)이다. 카프리는 1970년대 후반 영국 인기 TV 쇼 더프로페셔녈에 출연한 후 큰 인기를 얻었다. 

내부에는 수동 창문과 스테레오 카세트 플레이어도 있어 80년대를 연상시키게 한다는 설명이다. 선루프와 오리지널 포드 딜러 카탈로그도 함께 제공된다.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옥션하우스콜렉팅카(Auction House Collecting Cars)는 "이 포드 카프리 2.8i 스폐셜은 1980년대 아이콘의 매우 스마트한 예로, 주행거리가 적으며 기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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