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사진: 파이낸셜매그네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사진: 파이낸셜매그네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해커들의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이 사이버 보안 계획을 발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계획에 따르면 잠재적인 위험에 대비해 CFTC는 제3자 서비스 제공업체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자연재해나 기타 사건으로 인한 중단 가능성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로스틴 베넘 CFTC 의장은 “사이버 공격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심화되고 있다"며 "운영 탄력성을 촉진하기 위해 위원회의 기본 프레임워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FTC의 다른 4명의 위원 역시 그의 계획을 지지했다. 

CFTC는 2024년 2월 26일까지 사이버 보안 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할 계획이다. 그 후 위원회의 최종 투표를 거쳐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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