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안젤리나 졸리와 브레드 피트가 출연했던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Mr. and Mrs. Smith)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2005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바탕으로 리메이크한 동명의 드라마 예고편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공개했다.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한 부부가 경쟁 조직의 1급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서로를 죽이기 위해 쫓고 쫓기는 내용을 그렸다. 이번 드라마에서 도날드 글로버(Donald Glover)가 영화에서 브레드 피트가 맡았던 '존 스미스' 역을, 마야 어스킨(Maya Erskine)이 안젤리나 졸리가 책임졌던 '제인 스미스'를 연기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드라마는 할리우드 작가와 배우 파업으로 개봉일이 연기됐다. 드라마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오는 2024년 2월 2일 8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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