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마존 홀푸드]
[사진: 아마존 홀푸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미국에서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식료품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제 미국의 프라임 프로그램 회원은 월 9.99달러(약 1만3000원)로 35달러(약 4만5700원) 이상 주문 시 홀푸드(Whole Foods) 및 아마존 프레시에서 식료품을 무제한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주문에 대해 30분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우선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프라임 구독료는 미국에서 연간 139달러(약 18만원) 또는 월 12.99달러(약 1만7000원)이며, 멤버십 특전에는 빠른 무료 배송과 비디오 스트리밍 액세스가 포함된다. 

토니 호겟(Tony Hoggett) 아마존 오프라인 매장 사업 총괄자는 "우리는 항상 쇼핑을 더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만드는 기능을 실험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회원들의 반응을 듣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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