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 [사진: COP28 홈페이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 [사진: COP28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재생 에너지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화석 연료에 대한 단계적 퇴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COP28 총회에서는 재생 에너지와 화석 연료 사이의 대립과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총회에서 기후 운동가들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 에너지 사용량을 현재의 3배로 늘리는 계획이 합의되기를 원하며, 화석 연료 등에 대한 의존도를 급격히 줄일 것을 요구했다.

반면 술탄 알 자베르 아랍에미리트(UAE) 석유장관 등 화석 연료 관계자들은 석유, 석탄, 메탄 등 화석 연료 자원을 계속 채굴할 권리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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