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올해의 후보'에 이름을 올릴까. [사진: 타임]
누가 '올해의 후보'에 이름을 올릴까. [사진: 타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시사지 타임지가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영화 '바비' 속 인형 등을 '올해의 인물' 후보로 올렸다.

4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타임이 '올해의 인물' 후보를 총 9명으로 추렸다. 후보에 오른 인물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바비 인형 외 오픈AI 최고경영자 샘 알트먼, 할리우드 파업에 동참한 작가와 배우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찰스 3세 영국 국왕,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등이다.

NBC 투데이 쇼는 이날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와 작가를 언급하며 "노동계와 연예산업 모두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고 평했다. 타임지는 1927년부터 매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발표하며 오는 6일 오전 '올해의 인물'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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