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은 광고 시상식인 ‘2023년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T우주’ 마케팅으로 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우주’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 기반한 타기팅 고도화와 개인화된 메시지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우주패스 가입에 대한 고려도를 높이고 필요한 상품을 제안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와 디지털 플랫폼 등을 활용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디지털 마케팅의 일환으로, 디지털 광고시장의 성장과 확대에 따라 관심도가 높아지며 대한민국광고대상에도 지난 2020년부터 수상 분야로 신설됐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에 대해 고객들의 T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목표로, 개인화된 마케팅 메시지를 단계별로 전달하는 전략인 풀퍼널(Full-funnel)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전략 담당은 “한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고도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SK텔레콤은 앞으로도 T우주의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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