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조정연맹 소속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장애인 e스포츠 대회'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부스를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게임즈]
전라북도장애인조정연맹 소속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장애인 e스포츠 대회'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부스를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게임즈]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5일과 26일 '2023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에서 자사의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 PC, 콘솔, 가상현실(VR) 등 3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이 행사에서 카카오게임즈는 '4D VR 게임 버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등을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의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이동식 버스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활동으로, 게임문화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사랑하는 전국 장애인들을 위한 e스포츠 저변을 다진다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대회와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누구나 게임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캠페인 대상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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